-
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 자오궈둥 외
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 자오궈둥 외 미디어숲 / 그래플(교보문고)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책을 읽었었다. 김상균 저자의 '메타버스'란 책이었는데(리뷰를 따로 적지 않고 한꺼번에 모아 적었었다) 대략 메타버스가 어떤 것이다, 라고 간략하게 소개하는 듯한 느낌의 책이었다. 이후에도 쭉 관심을 갖고 (주식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메타버스를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차에 이 책을 볼 기회가 생겼다. 저자 자오궈둥은 중국의 빅데이터산업연맹의 사무총장, 국가발전 개발위원회 디지털 경제 신인프라 프로젝트팀 리더라고 한다.(거참, 직함이 엄청나게 길다 ㅎㅎ) 기대했던 만큼 깊이있고 때로는 어려울 정도로 메타버스와 관련 경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었다. 확실히 알..
2022.09.26
-
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 - 리 스트로벨
은혜,은혜, 하나님의 은혜 / 리 스트로벨 두란노 / 리디북스 리 스트로벨의 세번째 책이다. (내가 읽은 기준에서다) 이 책은 정말 감동적이고 은혜가 넘쳐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읽는 내내 눈가가 촉촉해지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유익한 무언가를 얻어 갈 수 있을 것이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색다르고 큰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치, 변신 전 후를 알려주는 (정리나 미용, 등 변화 전후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처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역시 The case for grace란 원제목은, 은혜를 입은 여러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으로 채우고 있다. 케이스는 그러한 의미이다. 이..
2021.05.13
-
달러구트 꿈백화점 - 이미예
달러구트 꿈백화점 / 이미예 북닻 / 리디셀렉트 내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던 책. 베스트셀러나 화제가 된 책이 나오면 한동안 추이를 지켜보며 판단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소설이라면 망설임 없이 구매를 하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 소설이거나 다른 책은 한동안 살펴본다. 사람들의 반응, 평가, 구체적인 데이터가 모이면 이 책을 읽을지 말지 판단 한다. 사실 세상에 책은 너무나 많고 책을 단순 돈벌이로 생각해 저자의 특이한 이력이나 상황을 가지고 몇 달만에 후다닥 핵심 내용 한 단락과 그 외에는 쓸데없는 이야기의 반복으로 채운 책을 보고 내 시간과 돈을 아까워한 적이 많아보니 생긴 버릇이다. 이 책은 좀 독특했다. 표지부터 제목, 심지어 내용까지도 한국적인 느낌이 들지 않고 외국의 소설을 읽는 ..
2020.09.21
-
노조키메 - 미쓰다 신조
노조키메 / 미쓰다 신조 북로드 / 리디북스 어느 순간부터 일본 문화에 흥미를 잃었지만 그럼에도 일본의 추리 소설과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쪽은 워낙 방대하고 수가 많아서 외면할 수 없다. 하지만 막상 읽어서 만족스러움을 주는 책은 많지 않다. 이미 검증된 히가시노 게이고나 요코미지 세이시 같은 작가의 작품 아니고서는 만족함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항상 만족감을 주는 작가가 있었으니 바로 미쓰다 신조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작가라고 말할 수 있다. 대부분 대여로 책을 읽으며 나름대로의 일본 불매 운동(?)을 하고 있지만 미쓰다 신조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검은 얼굴의 여우란 책에서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하여 일제 시대의 강제 노역을 비판 의식을 갖고 바라보는 점에서..
2020.09.15
-
살인을 예고합니다 - 아가사 크리스티
살인을 예고합니다 / 아가사 크리스티 황금가지 / 리디북스 미스 마플이 나오는 이야기다. 포와로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미스 마플. 어쩐지 미스 마플을 상상하면 폴리팩스 부인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 선하고 다정하고 포근하고 그러면서 똑똑하고 활동적이고 배려심이 깊고 가끔 엉뚱하기도 하고 약하고 연약한 몸이지만 용기는 어지간한 젊은 남자보다 나은 그런 부분들이 좀 닮지 않았나 싶다. 살인을 예고합니다는 시작부터 흥미진진하다. 치핑 클레그혼이라는 작은 마을의 가제트라는 신문에 이런 글이 실린다. 살인을 예고합니다. 시각은 10월 29일 금요일 6:30 P.M. 장소는 리틀 패덕스. 친구들은 이번 한 번 뿐인 통지를 숙지하기 바랍니다. 살인을 예고합니다 - 아가사 크리스티 리틀 패덕스에는 레티셔 ..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