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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 - 리 스트로벨
은혜,은혜, 하나님의 은혜 / 리 스트로벨 두란노 / 리디북스 리 스트로벨의 세번째 책이다. (내가 읽은 기준에서다) 이 책은 정말 감동적이고 은혜가 넘쳐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읽는 내내 눈가가 촉촉해지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유익한 무언가를 얻어 갈 수 있을 것이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색다르고 큰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치, 변신 전 후를 알려주는 (정리나 미용, 등 변화 전후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처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역시 The case for grace란 원제목은, 은혜를 입은 여러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으로 채우고 있다. 케이스는 그러한 의미이다. 이..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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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파이 살인사건 - 앤서니 호로비츠
맥파이 살인사건 / 앤서니 호로비츠 열린책들 / 리디셀렉트 전부터 워낙 추천도 많이 받고 재미있다는 평이 자자해서 몇 번이나 시도했지만 초반에서부터 진도가 나가지 않아 방치해두었었다. 그러다가 마음 잡고 진득하게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을 넘기기 시작하니 재미가 붙었다.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액자 소설이라는 점이다. 초반 주인공인 수전이 앨런 콘웨이의 맥파이 살인사건이라는 그의 원고를 읽으며 이야기가 시작한다. 실제로 책 안에는 맥파이 살인사건이라는 하나의 완성된 추리 소설이 하나가 제대로 등장한다. 앨런 콘웨이의 맥파이 살인사건은 아가사 크리스티풍의 고전적인 추리 소설의 느낌이 많이 난다. 아티쿠스 퓐트라는 형사가 나오며 아가사 크리스티와 셜록 홈즈 등 영국의 추리소설을 굉장히 오마주했고 그러한 영국..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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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1~4권 - 이영도
드래곤 라자 / 이영도 황금가지 / 리디셀렉트 1권 분명 예전에 봤던 책이다. 아마도 드래곤 라자가 처음 출간 되고 대여점이 활성화 되었을 때 봤던 것 같다. 엄청나게 재미있는 환타지 소설이라고 친구들이 많이 봐서 나도 봤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다시 읽어 보니 기억 나는 부분이 1도 없다...;ㅁ; 그나마 후치 네드발이라는 주인공의 이름은 낯익고 그 외에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 그래도 톨킨의 실마릴리온이나 호빗 같은 책을 읽고 보니 대부분의 환타지 세계관이 거기서 왔다는 것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 여튼, 재미있다. 오래 전 소설이라고 해도 환타지 소설이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이나 이런 것에 구애 받지 않고 거리낌 없이 볼 수 있고 개성 넘치는 케릭터들과 곳곳에 담긴 유머도 즐겁다. 아무르타트 라..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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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복수 - 안드레아스 그루버
여름의 복수 / 안드레아스 그루버 단숨 / 리디북스 지옥이 새겨진 소녀와 새까만 머리의 금발 소녀에서 스나이더와 자비네의 콤비로 즐거움을 주었던 안드레아스 그루버의 다른 소설시리즈다. 시리즈라고 한 것은 가을의 복수가 출간되었고 여름의 복수에서 등장했던 발터 폴라스키 형사가 다시 등장하기 때문이다. 얼핏 책 소개를 보니 빈의 변호사 에블린 마이어스가 또 등장해 이번에는 폴라스키와 에블린 콤비가 아닐까 기대해본다. 여튼, 아내를 잃고 홀로 딸을 키우는 폴라스키 형사와 과거 끔찍한 기억을 안고 있는 변호사 에블린 마이어스가 두 주인공이다. 두 사람의 시점이 번갈아 가며 교차하다가 결국 두 사람이 쫓고 있는 것이 하나의 사건에서 시작된 것임을 알게 된다. 중후반까지 각자 활동하다가 중후반 이후 둘이 만나고 단..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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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세계사 - 유시민
거꾸로 읽는 세계사 / 유시민 돌베개 / 밀리의 서재 올해 말에는 역사에 대해서 공부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읽기로 한 것이 통세계사 시리즈다. 그러나 아직 읽어야 하는 다른 책들에 치여서 막 앞부분을 N번째 읽고 있다. 마침, 베스트셀러로 등장한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유시민이라는 저자가 장관을 했었다는 사실(대충 정치인이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이 책을 처음 출판한 것이 88년도로 엄청나게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였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이 책을 저술했을 당시 신분이 대학생이었다는 점도 놀랍다. 냉전의 종말과 시대의 흐름과 군부정치의 억압속에서 가슴이 뜨겁고 열정이 반짝반짝 빛나던 청년이었던 저자의 청년 시절 모습을 그려본다..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