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낯익은 세상 / 황석영
문학동네 / 리디북스
2014.11.29
1. 개밥바라기 별은 사둔지 오래되었는데도
아직 못읽었다. 종이책보다 전자책에 더 익숙해져
간다.
2. 다소 어른같은 16살 소년. 딱부리.
착하고 순수한 아이. 땜통. 빼빼엄마. 만물상 할아범.
김서방네 꼬마.
3. 쓰레기장과 도깨비불. 너무 덤덤해서
더 마음이 쓰리고 먹먹한 기분. 이히-하는 땜통의
웃음이 들리는 것 같다.
4. 낯익은 세상이란...
소비하고 버리는 것이 익숙한, 소비를 위해서 사는
우리 세상인가? 작가의 말처럼 끔찍한 것을 끔찍하다
생각지 못하고 편의와 욕망을 위해 낯설은 세상도
낯익도록 익숙해 지는 것이 낯익은 세상인가...?
'책리뷰3) 문학소설,에세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심장을 쏴라 (0) | 2015.11.04 |
---|---|
마지막 정육점 (0) | 2015.11.04 |
별이 빛나는 밤에 (0) | 2015.11.03 |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0) | 2015.11.03 |
두근두근 내인생 (0) | 2015.11.03 |
댓글